첫 BLUE LIVE 공연이었는데, 정말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세트리스트는 재생이 비트 아딕션 전에 나오거나, 페이보릿 송이 월드 이즈 마인의 다음에 연주되는 등, 공을 들인 흔적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앨범 곡 중에서 유일하게 '마타네'가 세트리스트에서 빠져서 다른 공연에 비해 연주 곡 수가 적었습니다. 그리고 앙코르는 히로시마 공연 전까지 고정이었던 RADIO GIRL이 '라이브 하우스에서 만나자'로 변경되었고, 더블 앙코르에서 도피행을 연주해 주었습니다 (히로시마 공연 한정). MC는 무츠무로 씨의 찻집 이야기를 시작으로 역시 칸사이 사람답게 뛰어난 입담을 보여주었습니다. 공연장 위치는 히로시마항 근처라서 히로시마역에서는 멀지만, 바다가 아름다웠습니다. 노면 전차는 붐비기 때문에, 일단 히로시마항에 갔다가 돌아오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