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XinU는 밴드 세트가 좋네. 확실히 곡이 생생하게 느껴질 정도로 윤기가 흐르는 듯했다. XinU의 곡은 핵심인 리듬 파트의 날카로움이 있을수록 펑키한 분위기가 드러나 어쿠스틱과는 180도 다른 인상을 준다. 중간에 게스트인 우미노 아유미가 참여하여 그녀의 파워풀한 색소폰이 색채를 더해주어, 더욱더 펑키한 풍미의 곡에 점점 자연스럽게 몸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合図EYES合図'에서는 히카리와 YAMORI, 댄서 2명도 참가하여 3분 정도의 곡이 11분 가까이 되는 긴 곡이 되는 팬들에게는 기쁜 오산으로, 배부르게 즐길 수 있었다. 앙코르는 늘 그렇듯이 곡이 적기 때문에 같은 노래로 마무리하는 패턴. 이것도 나쁘지 않지만, 6월 단독 공연에서는 커버곡도 넣을까? 아무래도 10곡으로는 부족하겠지. 아니면 전반부는 어쿠스틱, 후반부는 밴드 세트라던가.